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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조선·중앙 매출액 비교

김성후 기자  2008.04.09 1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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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매출 5년째 마이너스
조선, 지난해 4천억대 턱걸이
중앙, 순이익 적자 가장 커


매출 감소는 메이저인 조선 중앙 동아도 비껴가지 않았다. 재무제표 분석 결과 메이저 3사는 월드컵 특수로 광고가 급증, 최다 매출을 올린 2002년 이후 매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선은 2003년부터 4년, 중앙은 3년, 동아는 5년 연속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다. 조선과 중앙은 2007년 들어 각각 3.67%, 2.48%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으나 동아는 1.37% 감소했다.

특히 동아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3천7백49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동아는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2003년 3천3백76억원에서 2004년 2천9백71억원으로 3천억원대 이하로 떨어진 매출은 2007년 2천8백억원대까지 밀렸다. 2002년과 2007년의 매출액 차이는 9백40억원에 달했다. 2005년 흑자로 전환했던 영업이익은 2006년 46.61% 감소하더니 2007년에는 67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7년 평균 순이익은 1천4백만원에 불과했다.

조선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02년 4천817억원에 달했던 매출은 2006년에는 3천8백88억원으로 무려 19.2%나 떨어졌다. 2007년 4천31억원의 매출을 올려 4천억원대 매출에 겨우 턱걸이했다. 조선은 그러나 2002년 이후 꾸준히 순이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년 평균 순이익 규모는 2백8억원.

중앙도 매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다. 2002년 4천억원대를 넘어선 매출은 3천5백억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2003년부터 3년간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다. 2006년 들어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으나 증가율은 2006년 0.36%, 2007년 2.48%에 불과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백17억원으로 2004년 이후 3년 만에 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01년부터 7년간 평균 매출액은 조선 4천1백66억원, 중앙 3천5백60억원, 동아 3천1백1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평균액은 조선 2백2억원, 중앙 1백12억원, 동아 -3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