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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의 공습 / 김종찬 전 기자협회보 차장

김창남 기자  2008.04.02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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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사회는 펀드열풍에 빠졌다.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적립식 펀드는 넘쳐나는 돈을 증시로 돌려놓은 정부와 언론의 힘이 컸다.

정치경제평론가인 김종찬 전 기자협회보 차장은 ‘파생상품의 공습’이란 책을 통해  파생상품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저자는 책에서 ‘레버리지 투자’모델을 빗대어 국제적 신용위기로 한국 전체가 지렛대투자 방향의 반대편으로 밀려나 4배 이상의 손실이 밀려 들어 올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신용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차 줄어들고 금융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된 가운데서도 국내에서만 여전히 낙관론 일색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미국발 신용경색이 미국의 탁월한 금용기법으로 인해 향후 더 큰 금융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식의 해석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와 ‘금융허브’까지 겹치면서 낙관론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책 말미 저자는 낙관론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차이를 살펴야 할 시점이라는 충고를 덧붙였다.
-새로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