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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고 정남준씨 회사장

마라톤 중계 도중 부상…끝내 타계

장우성 기자  2008.03.21 18: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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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중계 도중 불의 사고로 순직한 MBC 고 정남준씨(TV 중계부)의 장례식이 21일 회사장으로 치러졌다. 향년 36세.


고인은 지난 16일 마라톤 중계에 참여했다가 육교 하단에 머리가 부딪히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지난 19일 오전 끝내 타계했다.

사고가 난 16일은 고인의 생일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업무직 지부(위원장 이상엽)는 추모사에서 “그가 못 이룬 건 마라톤 완주중계가 아니라 진정한 정규직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며 “회사는 더 이상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 방지안을 마련하고 유가족과 최대한 성의를 다해 보상문제를 매듭짓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아 씨와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