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BS노컷뉴스에 올라온 ‘인기 인터넷 카페 ‘독단운영’논란’이란 기사가 지난 18일자 서울경제 기사(‘인터넷카페 ‘독단운영’논란’)를 그대로 도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
CBS라디오에서 조간 신문을 리뷰해 온 민모 대표는 자신이 쓴 기사에서 일부 단어를 빼거나 문장 순서를 바꾼 것 이외에는 서울경제 기사를 그대로 도용했다.
실제로 두 기사는 첫 문장에서 “일부 인기 인터넷 카페들이 운영자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회원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카페의 운영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똑같이 시작했다.
민 대표는 두 번째 문장에서도 ‘18일 관련업체에 따르면’이란 문장만 빼고 서울경제 기사와 마찬가지로 “다음의 인기 카페인 베스트 드레서에서는 회원과 카페 운영자 간의 갈등으로 인해 수천명이 넘는 회원이 강제로 탈퇴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회원들이 카페를 상업적으로 운영하면서 제대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았던 카페 운영자를 국세청에 신고하기로 했다”고 서술했다.
이어 그의 기사는 3~6번째 문장까지 서울경제 기사와 똑같이 서술한 뒤 서울경제 기사의 7번째 문장과 9번째 문장의 순서만 바꿨다.
이에 대해 CBS관계자는 “19일 방송된 것이 오늘 올라왔다”며 “문제의 진위를 아직 파악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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