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국하기로 했던 YTN라디오가 다음달 30일 개국한다.
YTN라디오는 FM 전용 ‘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길어져 한 달 정도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
보도정보시스템은 YTN 특유의 기사송고 시스템. YTN라디오는 YTN(TV)에 오른 기사를 라디오 보도 및 시사 프로그램에 사용가능한 형태로 수정하는 FM용 보도정보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고 있다.
YTN라디오는 지난달부터 약 50여명 규모로 진용을 갖추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편집팀(기자), 방송기술팀, 편성심의팀, 취재제작팀(PD)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기자 10여명을 발령 냈으며 경력 아나운서 6명도 새로 채용했다.
서울 숭례문 앞 YTN 사옥 18층에 라디오 전용 스튜디오(주·부조정실) 3개를 마련하고 정비설치 공사도 마무리했다. 이달 5일부터는 시험방송을 진행 중이다.
YTN라디오 한 관계자는 “YTN FM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보도정보시스템 구축이 다소 늦춰지고 있지만 4월중 개국이라는 큰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며 “좋은 모습으로 출발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