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인촌 장관, 취임 뒤에도 광고 방송

MBC뉴스데스크 14일 보도

장우성 기자  2008.03.14 22:53:39

기사프린트



   
 
    MBC 뉴스데스크가 14일 유인촌 장관이 출연한 광고가 취임 뒤에도 계속 방송됐다고 보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출연한 상업광고가 장관 취임 이후에도 계속 방송됐다.

MBC뉴스데스크는 14일 “유인촌 장관이 출연한 모 업체의 광고가 29일 취임 이후에도 5일 동안 더 방송됐다”며 “공중파방송 3사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 네 차례씩 모두 스무 번 전파를 탔다”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 장관은 작년 7월 이 업체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으며 취임 전 업체 측에 자신의 광고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해 광고가 중단된 것으로 알았다고 해명했다.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에는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의한 공무원은 방송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고 나와있다.

뉴스데스크는 이 업체가 홈페이지와 자동 응답전화에 유 장관을 계속 모델로 등장시켰다고 보도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뉴스데스크는 “광고를 계속 내보낸 업체도 문제지만 유인촌 장관 역시 장관으로서의 자기 관리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