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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입금지 조치 사유 부당"

YTN 돌발영상팀 반박문 내

곽선미 기자  2008.03.13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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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돌발영상팀은 13일 청와대 기자단의 YTN 출입기자 출입금지 조치 사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돌발영상팀은 이날 ‘‘청와대 기자단의 YTN 출입금지 조치 사유’에 대한 돌발영상 제작진의 반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돌발영상이 ‘백브리핑에 대한 실명 비보도 원칙’을 위배했다는 청와대 기자단의 주장을 수긍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돌발영상팀은 “이동관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상적인 백브리핑이라고 볼 수 없으며 대변인이 실명 비보도 원칙을 요청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와대가 사전 발표한 ‘사실무근으로 파악됐다’는 단정적 입장을 대다수 언론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기사작성 수단이 더 중시된 관행의 오용”이라며 “‘YTN이 신의성실 원칙을 무시했다’는 청와대 기자단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와대 기자단 측은 “브리핑 당시 실명 비보도 원칙을 여러 번 강조했다”며 “개별 언론사의 판단과 약속 파기에 징계 절차를 밟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