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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정부가 폐쇄했던 국세청 기자실이 12일 오전 부처 기자실중 처음으로 원상 회복, 국세청을 출입하는 취재진들이 기자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 ||
12일 국세청을 시작으로 닫혔던 기자실의 문이 속속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본청 청사 1층에 있던 옛 기자실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12일 다시 문을 열기로 했다. 국세청의 기자실 복원은 참여정부에서 폐쇄됐던 부처 기자실 중 첫 원상회복이다.
국토해양부는 다음 주 중 예전 기자실이 있었던 과천청사 4동 1층에 기자실을 다시 설치할 예정이다.
과천청사 1동의 통합 브리핑룸을 이용했던 농수산식품부도 별도의 송고실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의 과천 정부청사에서 서울 종로의 현대 계동 사옥으로 이전함에 따라 별도의 기자실을 만들기로 했다.
경찰청과 서울시 경찰청 기자실의 경우 경찰청이 복원 공사를 빠른 시일 내에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르면 다음주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10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주재로 부처 대변인 회의를 열고, 기자실 복원 방침을 확정했다.
단독 청사를 사용하는 부처의 경우 기자실을 즉각 복원하고, 중앙청사와 과천청사 등 여러 부처가 모여있는 곳은 부처별로 기자실을 두되 합동 브리핑룸은 계속 사용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