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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선임 절대 불가"

언론연대 성명 발표…"전문성 부족·대통령 측근"

장우성 기자  2008.02.27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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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김영호)는 26일 성명을 내고 최시중씨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을 반대했다.

언론연대는 성명에서 “최시중씨의 방송통신위원장 선임은 절대 불가”라며 “규제 기관의 통합 등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기구개편을 활용해 정권이 방송과 통신을 한꺼번에 장악하려는 음모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다.

언론연대는 “최시중씨는 방송․통신 전문성이 없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 당시 정치자문 역을 맡았다”며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전문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최씨의 방통위원장 선임을 철회하지 않으면 80년대 말부터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방송의 민주화 투쟁이 2008년에 또 다시 재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