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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엄기영 내정

29일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

장우성 기자  2008.02.15 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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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기영 MBC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제28대 MBC 대표이사로 엄기영 전 앵커(사진)를 내정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지난 1일 후보자로 선정된 구영회(삼척MBC 대표이사), 신종인(MBC 부사장), 엄기영(이상 가나다순) 씨 등 3명이 제출한 경영계획서를 토대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무기명 비밀투표로 엄기영 후보를 최종 내정자로 확정했다.

대표이사 내정자는 29일 MBC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임기는 2011년까지 3년이다.


엄기영 대표이사 내정자는 방문진의 발표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공영방송은 MBC의 생존 이유이자 생존 논리"라며 "'공영방송 MBC'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제다. 공영성을 확고히 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 내정자는 프랑스 특파원,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이사) 등을 거쳐, 최근까지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