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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8개 언론단체들은 1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방송계 3대 현안 국회 처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언론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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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8개 언론단체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방송통신위 설치법, TV수신료 인상안, 디지털전환특별법 등 방송계 3대 현안을 2월 회기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단체들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제대로 설립해야만 방송의 독립성이 보장된다”며 “국회는 즉시 방송의 독립성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방송통신위원회 설립논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TV수신료 현실화는 공영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국민들이 유료방송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열쇠이며 민영방송 활성화와 신문시장 정상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전환특별법에 대해서는 “저소득층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고품질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해주며 아날로그 텔레비전 시대를 마감하고 디지털 방송시대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며 “국회는 빨리 법을 만들어 디지털방송 전환의 핵심인 수신환경 개선과 저소득층에 대한 수신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언론단체들은 “국회는 정파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방송관련 현안법을 처리하지 않는다면 17대 국회는 역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