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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日서 석방

벌금 50억원 완납

민왕기 기자  2008.02.04 1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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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체포된 조희준(43) 전 국민일보 사장이 벌금을 완납해 석방됐다.

법무부는 3일 횡령 및 탈세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억원을 내지않고 도피생활을 해오다 일본에서 붙잡힌 조씨가 벌금을 완납해 석방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 2001년 2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회삿돈 1백8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2005년 1월 징역 3년·집행유예 5년과 벌금 50억원, 사회봉사 2백40시간을 확정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조씨는 검찰이 벌금 징수 업무를 시작하기 전인 같은 해 3월 벌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홍콩으로 출국한 뒤 종적이 묘연하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체포돼 도쿄의 한 구금시설에 감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