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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재교육 등 전문성 강화 전폭 지원"

정규성 대구경북기자협회장

곽선미 기자  2008.01.30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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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정규성 신임 대구경북기자협회장(대구일보)은 회원들의 연수와 복지 등 기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한국언론재단을 비롯한 언론 유관단체들과 연계해 기자 재교육과 단기 해외취재연수, 국내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안착시켜 내실을 갖춘 기협을 만들 계획이다.

5년차 이하의 초년 기자들은 기획탐사 위주의 연수교육도 실시한다. 중견 간부급 기자들에게는 대학 강단에 설 수 있도록 언학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 협회장은 또 기자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팔을 걷어 부치려 한다. 기자들이 전문성 있는 알찬 기사를 많이 써내는 것이 곧 지역 언론이 살길이며 지역이 살아나는 길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외국어 연수 및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개인의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기사 생산 등이 급변하는 언론환경에서 기자들이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해 영호남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 기자협회, 중국 기자협회와 자매결연도 추진할 생각이다.

그는 작은 일이지만 경조사를 챙기는 일도 협회로서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기자협회를 만든다는 것이 정 협회장의 목표다.

일과 시간에 밀려 동료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는 정 협회장. 그는 “타사 동료끼리 자주 만날 수 있는 장과 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정이 흠뻑 묻어나는 협회, 인정과 동료애로 뭉쳐진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협회장은 대구일보에서 사회부 차장, 문화스포츠팀장을 거쳐 현재 취재2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