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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상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박상원 광주·전남기자협회장

김성후 기자  2008.01.23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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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원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박상원 신임 광주·전남기자협회장은 회원들의 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 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이다.

광주시내 병원들과 협약을 맺어 회원들이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을 트겠다는 것. 박 회장은 자신이 오랫동안 의료계를 출입하면서 이런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임기 내 꼭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도 약속했다. 회원들이 선호하는 외국어 연수와 대학원 과정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해 석박사 과정의 연수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박 회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지만 자기개발이 언론의 질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동료와 언론사의 배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 간 교류확대를 위해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홈페이지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축구 동아리인 ‘프레스 광주’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등산 동아리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기관과의 제휴카드를 통한 지원도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인력난과 과도한 업무량으로 광주전남 기자들의 위상과 삶은 계속 추락하고 있다면서 지역신문발전기금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협회에 대해서는 시도협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새 집행부가 지역과의 교류에 중점을 둔만큼 지역 언론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기자사회의 발전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원 회장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광주매일신문 공채 1기로 입사, 현재 사회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