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노동조합(위원장 조상운)과 기자협회(지회장 김준동)가 11일 고 권오춘기자 유가족에게 성금 2천7백2만원을 11일 전달했다.
국민 노조와 기협은 권 기자의 장례식 직후인 지난달 24일부터 사내에 대자보를 붙이고 모금함을 설치하는 등 유가족 돕기에 힘을 모아왔다.
조민제 사장이 1백만원 상당의 금일봉을 기탁한 것을 비롯 전직원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특히 노조는 도서경매 수익금 8백여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국민일보 제작국도 이날 직원 50여명이 동참해 모금한 80여만원을 유가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