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등 80개 신문사가 신문발전기금을, 경기일보 등 1백2개사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장행훈)는 2008년도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사업자 접수 결과, 일간신문 37개사, 주간신문 4개사, 인터넷신문 29개사, 잡지 10개사 등 모두 80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0개사에 비해 20개사가 늘어났다. 중앙지의 경우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등 4개사가 신청했다.
신문위는 1월 중순 선정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2월초 우선지원 대상 사업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평가항목은 △독자권익위 설치 및 운영 △편집위원회 구성 및 편집규약 제정 △상업광고 비중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연수제도 운영 △자료신고 검증 △고충처리인 설치 및 언론피해 구제법 위반 여부 등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조성호)는 7일 12시 현재 지역 일간지 33개사, 지역 주간지 69개사 등 모두 1백2개사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발위는 1월 중순~2월초 현장실사를 거쳐 2월15일쯤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발위 관계자는 “지역신문의 당면 현안인 경영구조개선 및 유료독자 확보 의지, 신문윤리강령 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이 주요 심사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