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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2월 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18주년 축하연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건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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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국장급 간부 4명이 권고 사직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는 지난해 말부터 본사 및 분사 국장급을 대상으로 면담을 가졌다. 그 결과 광고국장, 판매국장, 세계닷컴 국장, 스포츠월드 단장 등 4명의 국장을 권고사직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반발이 있었으나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인사팀에는 공식 통보되지 않았다.
한편 이에 앞서 추진한 희망퇴직자는 19명이다. 이 중에는 논설고문, 조사국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로써 세계는 희망퇴직 신청자를 포함 23명이 명예퇴직하게 됐다.
문제는 세계 경영진이 구조조정 인원을 40~50여명 선으로 잡고 있다는 데 있다. 일각에서 권고사직과 같은 방식으로 추가 인력조정이 진행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함부로 얘기하긴 어렵지만 경영진이 아직은 좀 모자란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론적으로 편집국 인원이 전환 배치되면 다소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편집국 인력의 전환 배치도 시사했다.
세계 편집국 관계자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전환 배치가 진행될 경우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한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원가절감과 구조조정이 바로 세계일보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구조조정을 강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