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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대표이사 선거 4파전

고광헌, 이상기, 김효순, 양상우 등 4명 등록

김성후 기자  2008.01.03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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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치러지는 한겨레 새 대표이사 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대표이사 후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경록)는 2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고광헌 광고담당 전무, 이상기 스포츠부문편집장, 김효순 대기자, 양상우 사회정책팀장(기호순)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오는 9일 오후 7시 후보자 검증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겸임조합도 별도로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새 대표이사는 480여명의 선거인 투표로 치러지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고광헌 광고담당 전무는 1988년 한겨레에 입사해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광고국장, 사장실장, 판매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통합과 비전의 리더’를 주창하고 있다.

이상기 스포츠부문편집장은 한겨레 공채 1기로 시경캡, 교육팀장, 지역부문 편집장, 38대, 39대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거쳤다. 안정적인 고용 및 생활보장을 약속했다.

김효순 대기자는 국회팀장, 도쿄특파원, 국제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편집인 겸 총괄전무를 지냈다. 사람을 아끼는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상우 사회정책팀장은 1990년 한겨레에 입사해 노동조합위원장, 국내부문 24시팀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2대 대표이사 선거에 입후보해 42%의 득표율을 올렸다. 일하는 조직, 능력중심의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