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신태섭·김서중)은 제9회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에 ‘시사저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시사모), 특별상에 KBS ‘미디어포커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상을 받은 ‘시사모’는 “편집권 독립을 위해 1년여의 파업투쟁과 자본과 치열한 싸움을 펼쳤던 ‘시사저널’ 기자들을 지원하고 거리 캠페인과 문화제 등 독자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을 받은 KBS ‘미디어포커스’는 방송사의 유일한 매체비평 프로그램으로 한국사회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시청자에 대한 미디어교육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주시민언론상은 언론개혁과 시민언론운동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999년 첫 수상자를 냈다.
역대 수상자로는 경향신문 원희복 부장(2006년 제8회 수상), MBC 이상호 기자(2005년 제7회 수상), KBS 생방송 시사투나잇(2004년 제6회 수상), 홍세화씨(2002년 제4회 수상) 등이 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