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대기자를 지낸 황규호 ‘한국의 고고학’ 상임편집위원(70)이 고희를 맞아 고고학자들로부터 칼럼집 ‘광화문에서 문화유산을 읽는다’를 봉정받았다.
한국박물관협회장인 배기동 한양대 교수, 조유전 토지박물관장, 임효재 전 서울대 교수, 이융조 한국전통문화학교 초빙교수 등은 17일 서울 종로 수송동 홍성원에서 칼럼집 봉정식을 겸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칼럼집에는 황 전 대기자가 그동안 서울신문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쓴 칼럼을 비롯해 고고학자, 문화재 전문가, 후배 언론인이 그를 기억하면 쓴 글들이 실려 있다.
황 전 대기자는 1998년까지 30년 동안 서울신문에 재직하며 문화재 전문기자로 명성을 날린 뒤 계간 ‘다리’ 상임편집위원, 한국문화재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는 고고학 전문 계간지인 ‘한국의 고고학’ 상임편집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