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노사가 임금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문화일보 노사는 18일 공식협상을 갖고 임금인상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의견차만 확인하고 회의를 끝냈다.
문화일보 노조는 기본급 5%, 상여금 50%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는 임금 동결과 경영성과에 따른 특별성과급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
임정현 노조위원장은 “노조의 요구 조건을 줄이며 협상 테이블에 나섰으나 사측은 동결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최소한의 임금인상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노조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일보 노사는 지난달 27일 인사고과평가에 상향식 평가를 부분 도입하고, 퇴직금 중간정산제를 실시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단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