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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페이퍼 '뉴스리더'서비스

김창남 기자  2007.12.20 0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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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전자종이신문 서비스인 ‘뉴스리더’를 내년 3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일보는 뉴욕타임스 e페이퍼(전자종이신문)서비스인 ‘타임스 리더’와 유사한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지난주부터 시험판 제작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방상훈 사장이 직접 지시를 내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선을 보인 뉴욕타임스의 타임스리더는 종이신문의 가독성과 온라인의 편리함을 결합한 것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이용자들은 컴퓨터 화면을 통해 모든 기사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사 글자 크기 조정뿐만 아니라 원하는 기사만 확대해서 볼 수 있으며, 한번 파일을 받으면 그날의 뉴스를 볼 수 있다.

한편 조선일보는 이번 서비스로 인해 마감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앞당겨지는 등 신문제작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험판만 제작되고 있을뿐 유료화 등을 비롯해 모든 논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결정된 것 없다”며 “이르면 내년 봄쯤 서비스가 시작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