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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나타난 이명박 후보 말바꾸기

민왕기 기자  2007.12.18 2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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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혀 관계없다”
6월7일 기자회견 : “BBK와 나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전혀 관계가 없다”

8월16일 경선토론회 : “이 문제는 나와 관계가 없다고 검찰과 법무부 장관, 금감원장이 국회에서 증언했다.”

10월23일 국회 의원총회 : “BBK와 관련해 많은 문제가 나왔지만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도 않았고 그런 일을 하지도 않았다.”

11월5일 관훈클럽 토론회 : “대통령이 되더라도 (나에게) BBK와 관련한 문제가 있다면 직을 걸고 책임지겠다.”

11월21일 KBS토론회 : “검사 집에도 도둑이 들어오지 않았는가. 결과적으로 (김경준씨에게) 속은 셈이 됐다. 그 도둑이 참 간이 컸겠죠. 김경준도 간이 컸겠죠.”

2000년 “BBK 설립했다”
10월14일 중앙일보 : “이 회사의 모기업격인 LKe 뱅크가 이미 설립돼 있으며 그 아래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인 BBK란 ‘자회사’도 영업중에 있다. 물론 이들 회사에서 이(명박) 전의원은 대주주로서 경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10월 광운대 특강 : “요즘 제가 다시 한국에 돌아와 인터넷 금융회사를 창립했다. 금년(2000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고 이제 그 투자자문회사가 필요한 업무를 위해 사이버증권회사를 설립하기로 해서 며칠 전에 예비허가가 나왔다.”

10월31일 중앙 이코노미스트 : “질 좋은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내는 LKe 뱅크, 투자자문회사 BBK, 그리고 이 두 회사를 바탕으로 한 증권회사 e뱅크, 이 3각 축이 내 포부를 달성시키는 산실이죠.”

11월1일 중앙 이코노미스트 : “내년 초 공식 출범할 증권회사 ‘e뱅크’의 수익모델까지 분명히 제시했다. 바로 ‘차익거래’다. 전문가도 영입했다고 한다. “살로먼 스미스바니에서 일한 적이 있던 김경준 BBK 사장은 차익거래로 28%의 수익률을 냈다”며 “증권회사 출범 첫 해부터 수익을 내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11월22일 일요신문 : “1년전 BBK란 투자자문사를 세웠는데 투자자문사(BBK)에게 증권사는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