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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NHN, 과거기사 디지털화 제휴

과거기사DB화·전문기자 코너 등 제공

김창남 기자  2007.12.12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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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장 서형수)과 NHN(대표 최휘영)은 1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겨레 과거기사를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한겨레와 NHN는 조만간 양사 인력이 공동 참여, 지난 1988년 이후 한겨레 기사와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겨레는 지난 8월 동아일보에 이어 NH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과거 기사에 대한 디지털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제휴기간은 총 5년이다.

특히 한겨레는 ‘로드 프로젝트’일환으로 이번 제휴를 추진했으며 네이버에 별도의 전문기자 코너를 만들어 운용할 예정이다.

한겨레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 여러 플랫폼에 내는 것이 한겨레의 기본적인 콘텐츠 이용 전략”이라며 “포털 역시 언론사가 활용해야 할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NHN 관계자는 “NDA(기밀유지협약) 때문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밝힐 수 없다”며 “언론사와 포털 간 상생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DB추진과 과거기사 서비스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겨레 전문기자들이 보다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별도의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는 현재 언론사 3~4곳과 이같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