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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임원 선출 보은인사 반대"

언론재단 노조 성명…"도덕성․전문성 갖춰야"

장우성 기자  2007.12.10 1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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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재단 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를 차기 임원으로 선출하라”고 요구했다.

언론재단 지부는 성명에서 “부적격 임원을 차기 임원으로 선출하려는 이사회의 작태에 다시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사회는 정략적인 보은 인사를 자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론재단 지부는 임원의 조건으로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자유 △안정적 재원 확보할 수 있는 역량과 최소한의 도덕적 자질 △건전한 노사관 등을 꼽았다.

이들은 “차기 임원으로 내정된 4명의 인사는 이 조건에 맞지 않으며 일부 인사는 줄 세우기, 정실 인사로 재단의 분열과 갈등을 일으켜 조직의 발전을 저해시킨 장본인”이라며 내정된 4명의 임원 후보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차기 임원 후보로는 현직 중앙 신문사 간부급 인사 2명, 기존 이사 가운데 2명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