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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연어 프로젝트'

자사 출신 기자 4명 영입

민왕기 기자  2007.11.21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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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가 회사를 떠났던 자사 출신 기자를 재영입하는 일명 ‘연어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2달간 기자 4명이 재입사한데 이어 머니투데이 문화일보 등에서 경력기자 5명을 충원, 편집국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있다.

출신 기자의 추가 영입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이유는 조직에 익숙했던 기자들이 타사 출신 기자들보다 적응 비용이 낮다는 판단 때문.

헤럴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회사 방침으로 정한 것은 아니지만 재입사를 희망하는 기자들 몇몇을 검토하고 있다”며 “복직의사를 타진해 오는 기자들도 소수 있다”고 밝혔다.

헤경의 경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모두 16명의 기자들이 이탈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헤럴드미디어의 최대주주인 홍정욱 회장이 패션·여성 전문 채널인 동아TV를 인수하고 상암 DMC 첨단산업용지 사업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면서 안팎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동아TV 인수에 이은 향후 PP 추가 인수 등이 논의되고 있으며 멀티채널 구축을 통한 종합미디어그룹으로서의 전환도 주목된다.

헤경 권남근 지회장은 “같이 일하던 기자들의 재입사로 편집국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편집국 내부에서도 헤럴드의 변화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