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사송고실 철거에 이어 새 통합브리핑룸 출입증 교체 방침을 밝히는 등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속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업 언론단체장들이 일선 취재기자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은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 외교부, 총리실, 교육부, 통일부, 행자부 출입기자단 간사들과 만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현장 기자들의 여론을 들을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일선 기자들을 두루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은 뒤 관련 내용을 정부 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재환경개선특위 해체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열릴 예정이던 기협 운영위원회는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참석자들은 운영위를 간담회로 대체해 특위 해체, 취재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