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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광고주협, 방송광고료 인상 유보

곽선미 기자  2007.10.24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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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정순균)가 TV·라디오 광고요금 인상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TV·라디오 광고요금 인상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해온 코바코와 광고주협회가 최근 긴급 회동을 갖고 “다음달 1일자로 시행하기로 한 방송광고 요금 인상을 일단 유보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바코 측은 “광고주가 처한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 인상안을 유보하고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광고주협회와 재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주협회 측도 “이번 합의는 상호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를 지속하자는 의미가 강하다”며 “전면 철회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광고주협회는 조속한 시일 내로 회원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다음달 신규청약을 전면 중단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