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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방송광고 판매 시청률 지상주의 심화"

뉴스.시사 등 교양프로 광고판매 한자리수

곽선미 기자  2007.10.22 15: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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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광고 판매의 시청률 지상주의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2일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상대로 열린 문광위 국감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의원은 “2007년 7월 현재 드라마, 시트콤, 토크쇼 등 연예오락프로그램의 광고판매율은 78%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뉴스, 대담토론, 시사, 다큐멘터리와 같은 사회교양프로그램의 판매율은 35%로 작년 대비 14%나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광철 의원은 “사회교양프로그램의 판매율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뉴스 59%, 시사 48%, 다큐멘터리는 30%(작년 대비 22%감소)이며 대담 및 토론프로그램의 광고판매율은 작년비 17%가 감소해 4% 판매에 그치는 등 광고판매가 한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시청률 경쟁으로 매체의 다양성은 물론 프로그램의 다양성마저 훼손되고 있다”며 “방송사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공익 프로그램, 광고주와 관련한 기업 관련 비리 및 문제점 보도를 소신 있게 제작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