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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0대 과제 평가심사 강화해야"

수신료 문제 부각 방송위 국감

장우성 기자  2007.10.18 1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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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문화관광부 방송위원회 국감에서 KBS 수신료 인상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수신료 인상 관련 최대 2천64억원이 잘못 산정됐으며 방송위가 인상안 검토의견서를 충실히 작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병국 의원은 “KBS의 과감한 경영혁신과 공정보도가 선행돼야 하고 수신료 인상안은 잘못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지병문 의원은 정책보고서 ‘방송개혁 10년의 성과와 평가’에서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실질적인 공적 역할을 수행하고 방만한 경영을 하지 못하도록 예산 및 결산에 대한 권한은 방송개혁위원회 개선안대로 국회로 돌리고 경영평가단 구성도 실질적인 평가가 가능한 인적 구성을 위해 구성에 대한 권한 역시 국회가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형주 의원은 “방송위가 KBS에 요구한 실천 요구사항은 추상적이어서 좀더 객관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며 “KBS가 내놓은 국민과의 10대 약속 과제도 항목별로 배점을 책정해 평가심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