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 9월 17-22일 신문사별 대선보도 건 수
구분 |
조선 |
중앙 |
동아 |
한겨레 |
경향 |
합계 |
9/17 |
10 |
13 |
12 |
15 |
15 |
65 |
9/18 |
11 |
13 |
9 |
12 |
10 |
55 |
9/19 |
5 |
4 |
9 |
9 |
5 |
32 |
9/20 |
9 |
6 |
7 |
13 |
9 |
44 |
9/21 |
11 |
8 |
11 |
10 |
13 |
53 |
9/22 |
7 |
5 |
9 |
9 |
6 |
36 |
합계 |
53 |
49 |
57 |
68 |
58 |
285 |
<표2> 후보자 정당별 노출 빈도(단위 : 보도수(%))
구분 |
조선 |
중앙 |
동아 |
한겨레 |
경향 |
합계 |
통합신당 |
31(55.4) |
32(52.5) |
34(59.6) |
36(46.8) |
32(54.2) |
165(53.2) |
한나라당 |
17(30.4) |
13(21.3) |
14(24.6) |
16(20.8) |
13(22.0) |
73(23.5) |
민주노동당 |
2(3.6) |
4(6.6) |
3(5.3) |
8(10.4) |
6(10.2) |
23(7.4) |
민주당 |
1(1.8) |
3(4.9) |
2(3.5) |
3(3.9) |
1(1.7) |
10(3.2) |
기타 |
5(8.9) |
9(14.8) |
4(7.0) |
14(18.2) |
7(11.9) |
39(12.6) |
합계 |
56(100.0) |
61(100.0) |
57(100.0) |
77(100.0) |
59(100.0) |
310(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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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1> 조선 22일 5면 도식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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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2> 동아일보 22일 6면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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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3> 경향 21일 8면 정책평가 기사 |
| 조선 〈조직동원․단일화 쇼?…‘그들만의 승부’〉 중앙 〈경선 흥행 일으키겠다던 신당 투표율 20%도 안돼〉 동아 〈이름뿐인 국민경선〉 한겨레 〈‘투표율 10%대’ 흥행 빨간불〉 경향 〈20%도 안되는 투표율 ‘초라한 흥행’〉 |
| 조선 〈與 경선 투표율 19%가 말해주는 것〉 |
| 동아 〈親盧 후보 단일화한다고 先政 덮어지나〉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씨 모두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4년 전 민주당을 쪼개 열린우리당을 만든 주역들이고, 국정을 엉망으로 운영한 동업자들이며, 이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지탱하지 못하고 위장 폐업했다.… 그런 이 씨가 통렬한 자기반성은커녕 ‘민주당→열린우리당→대통합통합신당’으로 옮겨 간 탈당․창당극에 이어 경선후보 단일화극으로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 한다. 이는 정치를 희화화(戱畵化) 하는 것이자, 국민을 시험하려는 오만한 행태다. |
| 중앙 〈투표율 20%가 무슨 국민경선인가〉 대통합통합신당의 경선은 정직성과 치밀함에서 한국 정치 사상 최악으로 가고 있다.…투표다운 투표를 하려면 신당도 애당초 ‘국민’ 운운하는 쇼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극도로 저조한 투표율은 신당의 허울과 허언을 벗겨내는 현실의 칼날이다. |
| 18일 조선 [사설] ‘차떼기 선거’로 갈 수밖에 없었던 여당 경선 대통합통합신당 대선후보 경선이 갈수록 요지경이다. 16일 충북지역 경선 투표함을 열어보니 전체 투표자의 40.1%가 보은·옥천·영동 지역구 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이 지역구의 충북 내 인구비율은 9.5%에 불과하다. 이곳의 국회의원은 정동영 후보진영 최고 고문인 이용희 국회부의장으로, 정 후보는 이곳에서 78.4%의 압도적 득표를 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제주에서 3003표, 울산 2262표, 강원에서 2311표를 득표했는데, 국회의원 1개 선거구에 지나지 않는 충북 보은·옥천·영동 한 곳의 득표(3840표)가 그보다 더 많다. 이해찬 후보 측은 이용희 부의장 측이 투표자들을 차로 실어 날랐다면서 “차떼기 선거”라고 비난했다. 신당 홈페이지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까지 실어 날랐다. 투표소 앞까지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다 보은·옥천·영동의 군수 세 사람이 모두 충북 경선 투표장에 나타나 선거인단을 격려, “관권 선거”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우리만 한 것도 아니고 선거인단 많이 모은 게 뭐가 잘못이냐. 못 모은 사람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손학규 이해찬 후보 측 의원들 지역구에서도 몰표가 나온 것은 마찬가지다. 근본적으로는 법과 원칙을 팽개치고 오로지 흥행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신당의 경선 규칙 자체가 이런 조직 동원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어느 후보 가릴 것 없이 아무 이름이나 盜用도용해 유령 선거인단을 동원한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이 자신도 모르게 신당 선거인단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대미문의 ‘대통령 명의 盜用도용 사건’이다. 이런 코미디 판에서 조직 동원이니 실어나르기니 하면서 싸우는 자체가 부질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따지고 보면 親盧派친노파 후보 두 사람이 경선이 시작되자마자 사퇴한 것도 친노 조직 동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17일부터는 휴대전화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됐다. 휴대전화 투표는 공개·대리투표라는 위헌·불법 사태를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조직 동원의 위력을 실감한 각 후보 측이 그 부작용을 의식해 멈칫거릴 리가 없다. 이미 각 진영에 총동원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차떼기 선거’에 이어 ‘폰떼기 선거’ 논란까지 벌어질 모양이다. |
| 18일 동아 [사설]‘차떼기 경선’ 하는 자칭 미래세력 사람들 대통합통합신당이 그제 실시한 충북, 강원지역 경선 투표를 두고 후보들끼리 서로 ‘민심 왜곡 선거’ ‘동원 선거’라고 삿대질을 하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충북에서 1위를 한 정동영 후보(52.7%)와 2위 손학규 후보(24.3%)의 표 차가 3414표였는데 정 후보를 돕고 있는 이용희 의원의 지역구에서만 두 후보 간에 3000표 이상 차이가 났다. ‘버스떼기’ ‘차떼기’로 선거인들을 실어 날랐다는 비난이 터져 나오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기이한 일일 것이다. 강원지역에서 이해찬 후보가 1위를 한 것도 이곳에 지역구를 둔 이광재 의원의 ‘힘’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명숙, 유시민 씨와 단일화한 효과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광재 의원 지역구에서 이 후보 몰표가 나왔으니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하기도 어렵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던 손 후보가 경선에서 2위로 고전하고 있는 것도 조직과 동원 능력에서 열세인 탓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조작된 민심’과 ‘동원의 힘’이 경선 판도를 좌지우지하는데도 ‘국민경선’이라고 우기니 쓴웃음이 나온다. 신당 사람들은 스스로를 미래, 민주, 개혁, 평화세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경선 하나만 봐도 이런 말들이 얼마나 기만적인지 알 수 있다. ‘차떼기’라는 말이 공공연할 정도로 조직적인 동원 선거가 판을 치는 것은 각목만 들지 않았을 뿐 과거 ‘각목 전당대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구태(舊態)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선거인단에 포함된 것도 코미디다. 청와대가 “모르는 일”이라고 하니, 누군가가 대통령의 이름을 도용했다는 얘기다. 그 용기가 놀랍긴 하지만 민주주의의 기본 요소인 최소한의 절차적 정당성도 갖추지 못했다. 220만 명의 선거인단 신청자 중에서 검증을 통해 145만7000명의 ‘진짜 선거인단’을 추렸다는 것이 이 모양이다. 그런데도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경선을 진행하는 신당이다. 지난 주말 제주 울산 강원 충북 4곳의 경선 평균 투표율이 고작 19.8%에 불과했던 것은 날림 정당의 날림 경선이 자초한 결과다. 그럼에도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 과정이야 어떻든 흥행만 되면 된다는 식이다. 일종의 운동권 체질 탓 같기도 하지만 그런 수준으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니 보기 민망하다. |
| 18일 경향 [사설]통합신당 경선이 관심을 못끄는 이유 이른바 ‘신정아 쓰나미’가 다른 현안들을 압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사실상 여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는 경선이 이토록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며 무관심 속에 진행된 것은 유감스럽다. 지난 주말 제주·울산·충북·강원에서 실시된 대통합통합신당 대선후보 경선의 투표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물론 경선 초반이라고는 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5년 전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경선때 이들 지역의 투표율 67%나, 지난달 19일 끝난 한나라당 경선의 투표율 70.8%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것이다. 투표율이 낮다 보니 자연스레 ‘동원 경선’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선거인단 등록 때도 ‘박스떼기’니 ‘유령선거인단’이니 해서 한바탕 소동을 빚었지만 막상 경선이 시작되자 ‘관광버스떼기’ 등의 조직동원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충북 경선의 경우 투표참여자의 절반가량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지구당 한 곳에서 왔다는 소식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경선’ 운운한다면 가당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정작 통합신당의 경선후보들은 정치공학적 셈법에만 골몰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호남표를 어떻게 확보하느냐, 영남을 무슨 방법으로 공략하느냐 등의 문제로 동분서주하는가 하면 경선이 시작되자마자 ‘친노 단일화’라는 명분 아래 두 후보가 사퇴했다. 통합신당의 후보들은 자신들이 무엇 때문에 출마했는지, 당선이 된다면 어떤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인지 명확하고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반(反)한나라당’이나 ‘이명박 한 방론(論)’ 등 구태의연한 깃발은 과감하게 버려도 좋다. 그런 점에서 통합신당 후보들은 민주노동당 결선투표에서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얻은 심상정 후보나 정치입문 한 달도 되지 않는 ‘완전 초짜’임에도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는 문국현 후보의 경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각각 ‘세박자 경제론’과 ‘사람 중심 진짜경제론’으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이른바 ‘경제 프레임’에 맞설 수 있는 자신만의 기치를 높이 들었던 것이다. 통합신당의 경선이 유권자 대중들에게 정치적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 |
| 조선 [류근일 칼럼] 2007 대선의 주제―포스트 민주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열성 당원’들은 물론 그들과 결별했다는 다른 여권 사람들도 간혹 정치적 제스처로서 ‘악어의 눈물’을 흘리기는 했어도 자신들의 일탈 민주주의, 일탈 민족주의, 권력형 스캔들에 따른 도덕성 상실에 대해 진정으로 속죄하며 자기비판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여기에 민주화 운동권, 좌파 운동권의 고질적인 아집 독선 위선 구태 무지가 있다. …노무현 김대중 김정일의 ‘반(反)보수 진보 대연합’ 또는 ‘일탈 민족주의 연합’은 ‘사생결단’한 듯 ‘48년 정신’의 훼손 쪽으로 내닫고 있고, 여권 근본주의자들뿐 아니라 일부 야당 기회주의자들까지 그런 가락에 장단 맞추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명박 후보가 진정으로 시대의 선도자가 되려면 그는 이 일탈적인 흐름에 감연히 맞서야 한다. 그리고 같은 논리로 범여권의 후보도 진정으로 남다른 차별성을 드러내려면 한나라당에 앞서 ‘80·90년대의 잔재’부터 더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청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