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인생 3개월을 선고받고 죽음에 문턱까지 갔던 기자가 ‘죽음의 공식’을 깨기 위해 낸 암환자들의 희망 보고서.’
대구매일신문 한상갑 기자는 지난 2003년 6월,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그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간을 약 70%이상 잘라내는 대 수술을 받은 이후 3년간 요양원 생활을 통해 암을 극복했다. 그가 최근 낸 책 ‘기적을 만든 21인의 암치료법’은 암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한 기자가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신문에 연재한 기사를 보충해 엮은 것이다. 이 코너를 통해 기자 자신은 물론 기적처럼 죽음의 문턱에서 빠져나온 21명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책은 자신의 암투병기와 함께 위암, 유방암, 골수암 등을 앓은 20명의 암환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얻어 낸 15여종에 이르는 암의 소중한 정보, 즉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을 제시해주고 있다.
기자는 책에서 암을 이겨 낸 노하우로 숯 치료법, 자연식, 복식호흡, 등산, 조깅 등을 제안했다. 또 환자들이 치료법을 어떻게 활용했으며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팁’도 담아 내, 이 책 한권만으로도 집에서도 다양한 요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랜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