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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50주년' 선포

'신문발행인협' 계승…창립기념일 6월29일로

민왕기 기자  2007.10.17 1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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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가 50주년을 선포하고 창립기념일을 6월29일로 변경했다.

신문협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최초의 발행인 단체이자 협회의 전신인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가 1957년 6월 29일 창립된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한국신문협회 20년사(1982년) 등 언론사 기록과 당시 신문 보도, 학술자료를 통한 검증 작업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제까지 신문협회는 한국일간신문발행인협회가 한국신문발행인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1962년 10월13일을 창립일로 삼아왔다.

장대환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50주년 선포는 우리 신문인들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신문 저널리즘과 신문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할때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언론 교류 문제와 관련 “2~4일 남북정상회담 수행 때 북한의 언론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언론분야 협력을 위한 몇 가지 기본적인 제안을 했다”며 “그 실행방안은 우리가 내부적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의 브리핑룸 통폐합 조치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언론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금이라도 정부는 이성을 회복해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불행한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