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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영방송총회 폐막

KBS-남아공, SABC 협정 체결도

장우성 기자  2007.10.17 1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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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세계공영방송총회(PBI)가 12일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디지털 혁명과 공영방송의 전망’을 주제로 한 이번 세계공영방송총회에서는 미디어 융합 시대에 공영 방송이 처한 위기와 이를 돌파하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재원 확보 전략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번 총회에서 세계 공영방송사들은 서로 협력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KBS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ABC는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KBS 정연주 사장과 SABC 달리 음포푸 사장은 12일 방송 프로그램과 자료의 상호 교환, 방송 제작과 기술 협력, 국제 무대에서의 상호 연대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협력협정을 체결했다.<사진>

남아공의 SABC 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의 주관방송사로 3개의 지상파 TV 채널과 유료 위성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 최대 공영방송이다.

지난 1990년 KBS와 영국 BBC, 일본 NHK 등을 중심으로 설립돼 해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총회를 열고 있는 세계공영방송총회는 내년에는 프랑스 아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