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최근 경력기자를 대거 충원하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등 규모를 확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머투는 블룸버그통신과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미디어 ‘더 벨’을 추진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금융전문가들을 위한 전문콘텐츠 사업이다. 이에 따라 머투는 증권 채권 투자은행 등 시장전문기자를 대거 채용했으며 특히 투자은행 전문기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머니투데이로 자리를 옮긴 기자만 모두 23명이다. 동종업계인 경제지기자들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머투로 이직한 기자는 서울경제 파이낸셜뉴스 헤럴드경제 디지털타임즈 이데일리 뉴스핌에서 각각 2명, 연합인포맥스 이투데이 아시아경제 한국금융신문 뉴시스 데일리헤럴드 뉴스커뮤니케이션에서 각 1명 등이다.
특히 오는 15일 창간될 재태크 주간지 ‘머니위크’ 기자로 모주간지에서 5명의 기자가 이직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현상은 머투의 매체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사업을 확장하는데 대한 기자들의 기대심리 때문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차장은 “기자들이 만든 회사가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자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호응을 얻고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