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탐사보도팀(팀장 정지환)이 2년 연속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KBS ‘시사기획 쌈-김앤장을 말한다’가 저널리즘분야 대상을 받았다. KBS 탐사보도팀은 수개월간 취재를 통해 국내 최대 법률회사인 김앤장의 실체를 파헤쳐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방영했다.
KBS 탐사보도팀은 지난해에도 ‘KBS스페셜-외환은행 매각의 비밀’을 통해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KBS 탐사보도팀은 지난 2005년 4월 ‘권력과 차별에 맞서는 진실’을 기치로 꾸려졌으며, 현재 보도본부 내 12명의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정지환 탐사보도팀장은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방송탐사 보도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TV 보도의 심층성 강화와 뉴스 신뢰도 증가라는 애초 목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