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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날씨정보' 대폭 강화

토요일자 1면 할애…세분화된 정보 제공

장우성 기자  2007.08.22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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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도 내일 날씨를 못 맞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날씨가 한창인 요즘 조선일보가 ‘날씨 정보’를 대폭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일보는 18일부터 토요일자에 ‘주말날씨’면을 신설했다.
‘주말날씨’면에는 큰 지도와 함께 국내외 주요 도시의 주말과 휴일,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상정보가 실린다. 국내 주요도시별 ‘안전사고’ 정보도 담는다. 주요 산과 골프장, 해수욕장의 날씨 정보도 눈에 띈다. 국내 기상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조선일보 날씨 자문단’은 ‘날씨칼럼’을 연재한다.

주요 도시들의 하루 날씨를 3시간 간격, 6단계로 세분화해 날씨를 예측하는 등 구체성도 높였다. 토요일을 기준으로 전후 3일씩, 1주일간의 최고기온을 그래프를 통해 알려준다.

조선의 날씨면은 환경전문인 박은호 기자가 전담하고 있으며 기상청의 관측과 분석은 물론, 기상정보제공업체인 웨더아이, 한국해양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소방방재청, 날씨자문단의 정보를 종합해 제공된다.

조선 편집국의 관계자는 “갈수록 날씨 정보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선진국의 신문은 이미 평일에도 날씨 지면을 크게 할애한다”며 “목적별, 지역별, 시간대별로 좀더 세분화·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