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뉴스통신사 ‘뉴스원’이 출범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해운 전 뉴시스 사장은 지난달 26일 문화관광부에 ‘티비전’이란 제호로 뉴스통신사업 등록을 마쳤으며 ‘뉴스원’으로 제호를 변경하고 투자유치와 인력충원 등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뉴스원은 지난해 1월 뉴스통신사로 등록하기 위해 로이터와 동영상뉴스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 뉴스통신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선 무선통신시설을 갖추고 무선국 허가를 받은 후 외국 뉴스통신사와 뉴스통신계약을 체결하고 문광부에 등록절차를 밝으면 된다.
이에 따라 연합뉴스와 민영통신사인 뉴시스에 이어 ‘뉴스원’이 출범하면서 향후 뉴스통신시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원’은 교토통신 등의 모델을 참고로 절충안인 주식회사를 만들어 회원사에게 수익을 되돌려 주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주로 외신과 사진, 동영상 등에 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원 최해운 대표이사는 “왜곡된 뉴스통신시장에 변화를 이끌기 위해 뉴스원을 출범시켰다”며 “외국 뉴스통신사는 회원사 중심으로 운영하는데 비해 우리의 경우 이와 반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표이사는 “사진과 동영상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특히 주식회사로 만들어 회원들에게 수익을 되돌려 주는 모델이 될 것이고 구체적인 계획은 이 달 안에 설명회를 개최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