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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세계사 / KBS 특파원

정호윤 기자  2007.06.06 1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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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세상에 대해 보이는 것만 보는, 남이 보여주는 것만 보는 ‘우물 안 개구리’는 결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강대국 사이에서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다. 특파원들이 글로벌 이슈 현장을 구석구석 발로 뛰며, 때로는 목숨을 걸고 취재한 내용이 담긴 이 책이 소중한 이유다.”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지금 여기의 세계사’의 출간에 대해 “이 시대 한국인을 위한 ‘세계의 창’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평했다.

KBS 특파원 26인이 펴낸 ‘지금 여기의 세계사’는 ‘37개의 렌즈로 잡아낸 세계의 최전선’이란 부제처럼 전쟁이 일상이 된 화약고에서 세상의 가장 행복한 나라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지구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지구촌을 품에 안고자 하는 특파원들의 땀과 눈물, 열정을 기록함으로써 화려한 방송 뒤에 가려진 특파원들의 애환과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1장에선 지구촌 환경 문제를 온난화 쓰나미 조류인플루엔자 등을 통해 경고한다.

2장에선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함으로써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선택 출산의 천기를 간직한 중국 잔리촌’ ‘러시아인들의 삶의 여유, 다차 생활을 즐기다’ ‘스웨덴의 힘, 출산과 육아 복지로 저출산 문제를 뛰어넘다’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읽을 거리와 교훈을 동시에 제공한다.

3장과 4장은 인간의 존재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전쟁 없는 지구를 꿈꾸는 특파원들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지구촌 곳곳의 현장 이슈를 사진·지도와 함께 엮어 현장감을 더한다는 것이다. -웅진싱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