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BS노컷, 1인 생방송 '미니하나' 가동

실시간 현장 생중계…"진정한 유비쿼터스"

김창남 기자  2007.05.09 16:00:29

기사프린트

CBS노컷뉴스가 이달부터 1인 생중계팀인 ‘미니하나’를 가동하고 조만간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니하나’는 1인 생방송시스템을 전담하는 팀으로, 노컷뉴스 동영상팀원(총 9명) 1명이 동영상 취재에서부터 동영상 생방송까지 혼자 맡게 된다.

이에 따라 1인 생중계와 동시에 저장된 사건 현장을 실시간에 가깝게 ‘다시보기 서비스’가 가능해져 노컷뉴스의 효자상품이던 ‘노컷정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동영상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방송에서 생중계할 경우 중계차를 비롯해 많은 인력이 소요되지만 미니하나팀은 1명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속보성과 현장성에 대한 강점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미니하나팀은 지난 1일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의 대선출마 포기 기자회견’에서부터 첫 생방송중계를 시험 가동했으며 앞으로 일일 평균 3건 이상 생방송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노컷뉴스는 많은 방문자들이 한꺼번에 접속할 경우를 대비, 서버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컷뉴스 김규완 부장은 “뉴스를 전달하는 형식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각을 활용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진짜 ‘유비쿼터스’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1인 생중계 시스템’을 통해 독자들은 기존에 텍스트 기사를 보듯 손쉽게 생생한 사건 현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