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국장단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워크숍을 다녀온 것을 놓고 직원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MBC는 이달 초 4박5일동안 신종인 부사장을 비롯 국장단 20여명이 두바이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부각하는 신흥도시를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지도부의 상상력을 넓히고 창의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개인당 항공비와 숙박비 등을 고려해볼 때 소요경비는 최소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일부직원들은 “한정된 연수예산을 꼭 해외 워크숍을 통해 소비해야 했느냐”며 “올해부터 학원 수강 등 직원들의 개인 교육 시 회사에서 지급하는 비용이 월10만원에서 7만원으로 삭감된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