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민영지상파방송(경인TV)이 오랜 논란 끝에 가능하게 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경인TV에 대한 조건부 허가추천을 결정했다.
비록 조건부기는 하지만 이날 방송위의 결정으로 경인TV 컨소시엄은 지난해 4월28일 새 방송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11개월 만에 허가추천을 받게 됐다.
허가추천이 늦어진 이유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대주주 영안모자의 이면계약 및 금품 제공 등 의혹에 따른 방송법 위반 논란과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국가정보 유출 논란 때문이었다.
앞서 방송위는 지난달 20일과 3일 각각 사실 관계 확인 및 영안모자와 기초소재 간 합의서 폐기 후 공증이라는 행정지도 이행을 이유로 두 차례에 걸친 허가추천을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조건부 허가추천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이르면 경인TV는 연내 방송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