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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 허가추천 여부 오늘 결정

방송위 오전 10시 전체회의

이대혁 기자  2007.04.03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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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TV 허가추천 여부가 오늘 결정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3일 오전 10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19층 회의장에서 전체회의에 들어갔으며, 경인TV에 대한 조건부 허가추천 안을 상정, 결의키로 했다.

방송위는 지난달 20일에도 같은 안건을 논의했으나 방송위원들 사이의 이견으로 인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방송위는 전체회의이후 CBS가 보도한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의 스파이 의혹과 관련, CBS가 확보한 녹취테이프와 녹취록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의뢰한 검찰 수사 결과를 참고한 뒤 허가추천 여부를 3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었다.

이에 따라 방송위는 지난달 29일 CBS로부터 넘겨받은 녹취 테이프를 청취했으며, 다음날에는 경인TV 신현덕 전대표, 백성학 회장, CBS 이정식 사장을 차례로 불러 의견을 청취했다.

따라서 방송위는 보류 이유로 내세운 사실 관계에 대한 조사를 이미 마친 상태며, 오늘 그 결과를 두고 언론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한편 방송위의 결정을 앞둔 2일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이준안), 언론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김영호), 경인지역 새 방송 창사준비위원회,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등 언론계와 정치권은 성명을 통해 경인TV를 허가추천 할 것을 일제히 요구했다.

또 희망조합과 언론노조는 3일 오전 10시 방송회관 1층 로비에서 방송위의 결정에 앞서 허가추천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