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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방송화술 / 최병학 연기자 겸 성우

정호윤 기자  2007.03.28 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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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당당하게 자기표현을 하면서 현대를 살려는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연기자 겸 성우인 최병학 씨는 이 책에서 말하는 기술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비법으로 최대한 ‘말하듯이’, ‘편안하게’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낭독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불어 내세웠다.

저자는 방송기자들이 문장을 지나치게 자주 띄어 읽어 전달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투른 발음을 교정없이 방송에 내보내고 있는 현 방송뉴스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기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오디오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발성과 방송화술, 낭독, 실습, 화술의 완성 이상 5단계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발성편에선 체력단련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방송화술은 억양의 표준화를 위해 발음과 장·단음, 띄어 읽기 등 8가지 요소들을 강조했다. 특히 여타 방송화술 관련 서적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실습과정이 눈에 띈다.

다양한 실습예문은 공통부문과 앵커·아나운서·기자 부문, DJ 및 VJ부문, 탤런트 성우부문으로 제시돼 방송종사자들이나 준비생 등 말하는 기술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침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