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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합원, 허가추천 촉구 철야농성

이대혁 기자  2007.03.14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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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합원 1백여명이 12일부터 목동 방송회관 1층에서 경인지역에 새로운 방송의 허가추천을 촉구하며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집단 철야농성에 들어가는 출정식을 열고 ‘허가추천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방송위원회가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경인TV에 대한 조건부 허가 추천 안건을 상정하기로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일부 방송위원들이 허가 추천을 반대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분노를 금할 길 없으며 만약 이날 허가추천을 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우리에게 죽음을 달라”고 말했다.

조합원들은 또 “만에 하나 이날 회의에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정치권력의 외압에 의해 경인지역민들의 시청권과 희망조합원들의 생존권을 무너뜨리는 천인공노할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경인지역의 새 방송에 대한 허가추천을 촉구했다.

앞선 1시에는 언론노조와 언론연대, 경인지역 새 방송 창사준비위원회는 같은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송위원회에 법과 원칙에 근거해 경인지역 새 방송을 허가추천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