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주말 매거진 ‘The WEEKEND'를 10일 창간한다.
동아일보 출판국의 한 관계자는 “10일 ‘The WEEKEND'가 첫 배달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he WEEKEND'는 독자들이 주말 동안 편히 쉬며 볼 수 있는 종합 정보지”라며 “정치 경제 사회보다는 소프트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새 잡지는 배달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간동아를 중심으로 출판국 자매지의 콘텐츠도 다양한 형태로 변형.가공돼 실린다.
평균 80~90페이지 분량으로 동아일보 토요일자 신문과 함께 강남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배달된다.
일단 일부 지역 동아일보 독자들에게 무료로 전해지나 차후 추가 구독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별도 판매 계획은 아직 없다.
동아일보 출판국의 한 관계자는 “경쟁지 신매체에 대한 대응이라는 일부 시각은 지나친 비약” 이라며 “‘The WEEKEND'는 정체된 시사주간지 시장에서 주간동아가 시도하는 하나의 실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