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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 신문발전위원회 박상건 위원 외

이대혁 기자  2007.03.07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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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 되고 싶다면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대부분의 준비생들이 토익, 상식, 논술, 작문 등을 떠올린다. 많은 언론사들이 그렇게 뽑아왔으며 당분간은 그런 방식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매체는 어디인지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다. 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지식,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문제의식 등에 대해 인식하는 언론 지망생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런 이유로 ‘누구를 뽑아도 똑같다’는 예비 언론인들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기보다 현실인 셈이다.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겸임교수인 언론인 박상건씨가 엮은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준비생 자신이 어떤 직종에서 어느 역할을 하며, 자신의 직업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자세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영역을 다루는 미디어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조명했다.

‘글은 어떻게 쓰는가’를 시작으로 신문기자·방송기자·방송작가의 대표적 영역에서 시작해 논설위원, 의학전문기자, 미디어전문기자, 스포츠전문기자, 잡지 기자라는 세부적인 영역의 현주소와 각각의 글쓰기를 담았다. 인터넷 시대의 1인 미디어 글쓰기의 즐거움도 포함했다. -당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