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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투 사내 밴드 '블루칩' 인기도.선행도 '상한가'

김창남 기자  2007.01.31 15: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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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내 밴드인 ‘블루칩’(사진)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주 실력만큼이나 선행에도 앞장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를 뜻하는 ‘블루칩’은 지난해 6월 결성된 이후 연주 실력이 입소문을 통해 퍼지면서 각종 행사에 초대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블루칩은 산업부 팀장인 문병환(46) 부장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 하는 사내 기자 7명이 뭉쳐 결성,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 연습장에서 모여 손발을 맞추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대학시절부터 동아리 등에서 실력을 갈고 닦아서 연주 실력도 ‘준 프로급’이다.

이들이 밴드를 결성한 목적은 기자로서 체력·지력·필력뿐만 아니라 재충전 차원에서 문화력도 필요하다고 보고 연주란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봉사자선 공연과 불우이웃돕기 공연 등을 통해 공기로서의 역할도 병행하기 위해서다.

실제 블루칩은 창단기념 첫 콘서트(9월)를 가진 이후 ‘38회 명동축제개막·중앙일보 BBB운동 축하공연(9월), 한국경제신문 창간 42주년 축하공연(10월), 무학언론인회 미니연주(10월), 강남경찰서 사회지도위원회 송년모임 공연(12월) 등 여러 기회를 통해 그동안 숨겨 온 실력을 발휘해 왔다.

또한 봉사단체 사랑터 창립 20주년 및 사단법인 출범 축하연주회(10월)를 비롯해 ‘환아 등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12월) 등 개최, 연주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특히 공연이나 자선 콘서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중 일부는 밴드 운영비로 쓰고 나머지는 한국소아암재단과 월드비전 등에 기부하고 있다.

문병환 부장은 “좋아하는 연주를 하면서 기왕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자는 게 결성목적 중 하나”라며 “이 때문에 자선 콘서트와 위문공연 등 의미 있는 공연을 해 왔고 앞으로는 이런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