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장행훈·이하 신문위)가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신문위는 15일 자사 홈페이지(www.kcfp.or.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부터 공석인 사무국장 자리는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공개모집으로 결정하게 됐다.
신문위 관계자는 “독립성이 유지돼야 할 위원회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있어 위원들이 회의를 거쳐 공정하게 공개 모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문법에 따르면 신문위 사무국장은 위원들의 동의하에 위원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신문위 위원 9명 전원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인을 결정하면 위원장이 임명한다.
신문위가 밝힌 사무국장 응모자격은 △임용예정관련 분야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자 △종합대학 부교수 이상의 경력자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및 석사학위 취득 후 5년이상 실무경력을 가진 자 △5급 이상의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상기 각 요건과 동등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이며 인터넷을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신문위는 현재 2명의 전문위원도 공석이 예상돼 조만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이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