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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 위원장은 7일 결선투표 개표결과 총 투표수 3천612표(총 유권자 4천323명) 가운데 2천392표(66.2%)를 얻어 손관수 후보(1천180표·32.6%)를 1천212표 차로 누르고 11대 노조위원장으로 확정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기술본부 강동구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KBS 노조는 1992년 현 마권수 방송위원 이후 14년 만에 기자 출신 노조위원장을 배출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1991년 공채 18기로 입사해 KBS기자협회 자유언론부장과 노조 공추위원을 지냈으며 베를린 특파원을 거쳐 현재 ‘미디어포커스’의 데스크를 맡고 있다.
박 위원장은 “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앞으로 할 일이 많아져서 마음이 무겁다 ”며 “KBS에 산적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